2일 시에 따르면 올해 자활 분야 우수 지자체 33곳이 선정돼 대통령(1곳), 국무총리(1곳), 보건복지부 장관(광역 5곳·기초 26곳) 표창을 각각 받는다.
시는 7월 ‘자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법제적 여건을 마련했다. 아울러 울산광역자활센터를 설치·운영하고, 북구·울주 지역자활센터 건립을 지원했다.
올해 10개 사업단이 신규 개설해 저소득층 일자리 122개를 창출하고, 137명 생계 급여 수급자가 자립하는 성과를 거뒀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249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사업 실적 평가에서 북구지역자활센터와 울주지역자활센터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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