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액된 사업을 살펴보면 △지역 조선업 생산인력 양성사업 71억원 △울산국가산단 지하배관 통합안전관리센터 건립사업 25억원 △울산 미포산단 관련 예산 115억원(소부장지원센터 45억원,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30억원, 표준제조공정혁신모듈 40억원) △전기·수소차 핵심부품 및 차량 안정성 확보 지원사업 45억원 △조선해양 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 전환사업 30억원이다.
이날 조선해양 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 전환사업, 지역 조선업 생산인력 양성사업 외에도 울산의 대표산업인 조선업 관련 사업 예산도 대거 증액됐다고 권 의원실은 전했다.
사업별로는 △조선해양 벌크표준화 실증지원사업 5억원 △조선해양기자재 디지털협업플랫폼 구축사업 5억원 △해외플랜트 진출 확대사업 3억2900만원 △친환경선박 수리·개조플랫폼 고도화 지원사업 6억원 △조선해양 미래 혁신인재양성 허브사업 80억원 △조선기자재업체 공동납품 플랫폼사업 11억2000만원 △무탄소 선박연료 기자재 제조공정 혁신플랫폼 구축사업 6억900만원으로 총 7개 사업 116억6000만원이 증액됐다.
특히 조선해양 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 전환사업 등 7개 사업(113억2900만원)은 기획재정부 심사과정에서 예산이 반영되지 않았지만 산자중기위원회 예산심사과정을 거치면서 신규로 반영됐다고 권 의원실은 설명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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