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연세대학교는 “2026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송도세브란스를 개원하겠다”고 밝히며, 고남수 인천 연수구청장과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또한 연세대는 국제캠퍼스 2단계 사업 대상지인 송도 11공구에 송도세브란스병원과 연계한 IT․바이오헬스 융합연구 등의 `연세 사이언스 파크`를 건설하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이에 잠재적인 수요 확보를 이루어낸 ‘송도 카사레스’는 수익형 부동산 상가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상가의 반경 약 7Km 거리에는 지식정보산업단지, 바이오단지, 투모로우시티 등 약 60여 개 업체 종사자와 4만여 세대의 아파트가 확보되어 있어 대규모 배후 수요까지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송도 카사레스 관계자는 “GTX-B노선 예타 통과 및 송도세브란스 개원 확정이 맞물리면서 수요성이 증가한 것 같다”라며, “카사레스는 쾌적하고 넉넉한 송도 상업시설로 인천대 입구 인근에 위치한 점을 이용하여 차별화된 가치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대입구역의 최중심 상가로 들어서는 ‘송도 카사레스’는 최근 GTX-B 노선의 최대 수혜지로 주목받고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 노선이 최근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확정을 받으며 개통 지역에 관심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GTX-B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발표 전후로 수혜지역은 매매 거래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아파트청약 경쟁률 또한 급상승의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송도 카사레스는 역세권, 학세권 등을 갖추며 입주자들의 생활 편의는 물론이고 약 15만여 명의 대규모 배후수요를 확보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연세대 송도세브란스는 2026년 개원될 예정이며 송도 카사레스 상가 투자 및 청약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표 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