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은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 82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사업비는 지난해보다 279억원 늘었다.
신규사업으로는 청년 주거비 부담 해소를 위해 신축 매입 약정형 임대주택 공급사업과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등을 추진한다.
이밖에도 청년농업인 영농 새싹 기업(스타트업) 지원, 신축 매입약정형 임대주택 공급사업, 관내 대학 경쟁력 강화 특화사업, 청년동아리(크루) 축제(페스티벌) 등이 추진된다.
김두겸 시장은 “청년정책 결정 과정에 청년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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