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승호(울산시장애인스키협회)는 강원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스키장에서 열린 남자 대회전 청각부 경기에서서 32.6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9일 남자 회전 청각부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정수환(울산시장애인스키협회)은 33.04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 김태희(울산 메아리학교)는 알파인스키 여자 대회전 청각부에서 37.20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울산시 선수단은 알파인스키 청각부에 걸린 12개의 메달 중 5개의 메달을 획득, 2010년 제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청각부 우승을 차지해 13연패와 종목 종합순위 3위를 달성했다.
한편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21일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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