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 사고’ 예방사례 공모, 울산 교직원 대상 3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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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 사고’ 예방사례 공모, 울산 교직원 대상 30일까지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4.04.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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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15일부터 30일까지 교직원을 대상으로 ‘아차 사고’ 예방 사례를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차 사고는 근로자의 부주의나 현장 설비 결함 등으로 사고가 발생할 뻔했으나, 직접적인 인적·물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사고를 말한다.

시교육청은 올해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자 공모 시기를 7월에서 4월로 앞당겼다. 공모는 시교육청 소속 교직원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최근 학교에서 넘어짐, 화상, 부딪힘 등의 사고가 늘고 있어 발생을 줄이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공모 사례를 통해 유해·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선제적 예방 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오는 5월에는 우수 사례 30편을 뽑아 시상할 계획이다. 9월에는 2차 공모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와 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발굴해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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