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나눔행사는 지난해 추석 울산공고 40회 동기회가 울산양로원을 찾아 짜장면 및 후원품을 전달한 뒤 2년째 진행되고 있다.
울산공고 동기회 관계자는 “올해 꼭 어르신들을 다시 뵙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번 짜장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며 “직접 중국집 조리장을 섭외하고 식재료를 준비해 어르신들게 대접하니 모두가 맛있다고 하시며 감사의 인사를 하셨다”고 말했다.
이날 동기회 회원들은 혼자 먹기 어려워 하는 노인들에게 식사 보조를 하는 등 봉사를 진행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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