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관광재단은 반려동물 동반 여행 활성화를 위해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 200팀을 대상으로 5~10월 6개월간 반려동물 동반 트래킹 여행 프로그램 ‘미션 멍파서블 울산’을 본격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미션 멍파서블 울산’은 간절곶, 대왕암공원, 영남알프스 등 울산의 유명 관광지를 비롯해 울산 곳곳의 반려동물 동반 가능 명소를 소개하며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할 수 있도록 70여개의 미션을 제공한다.
선착순으로 200팀을 모집하며 1팀당 1마리 참가가 원칙이다. 참가비는 팀당 2만원이다. 1회 이상 울산을 방문하거나 미션 완수를 인증한 참가자에게는 참가 기념품이 지급된다.
월별 미션 인증 우수자와 전체 미션 인증 우수자에게는 별도의 시상품이 주어지며, 전체 미션의 70% 이상을 수행한 100팀의 참가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인증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관광재단 공식 네이버카페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255·1835.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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