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적십자 2024 명예의전당 등재식…RCHC 등 1억이상 기부 50건 이름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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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적십자 2024 명예의전당 등재식…RCHC 등 1억이상 기부 50건 이름올려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4.04.2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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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채종성)는 지난 26일 창사 26주년을 기념해 채종성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을 비롯한 명예의전당 등재자, 적십자 임·위원, 봉사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명예의당 등재식’을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는 지난 26일 창사 26주년을 기념해 채종성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 회장을 비롯한 명예의전당 등재자, 적십자 임·위원, 봉사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명예의전당 등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민혜 근원의료재단 경산중앙병원 이사장의 RCHC 가입식이 진행됐다. 적십자 아너스 클럽(Red Cross Honors Club)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운영하는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이다.

정 이사장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을 함께하고자 가입했다. 신성민 한진전설 대표이사도 이날 RCHC에 등재됐다.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부문에 (주)동원개발이 등재되는 등 총 50개처의 개인·기관·단체가 명예의전당에 등재됐다.

이분희 북정봉사회장은 1만시간 이상 봉사자 명단에 등재됐다.

채종성 회장은 “어려운 순간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등 인도주의 활동을 수행할 수 있던 것은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신 감사한 분과 오랜 시간 봉사활동을 해주신 봉사원들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여러분들과 함께 인도주의 활동을 펼쳐나가는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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