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지난 26일 제10기 울산시 청렴시민감사관 38명과 ‘남구 종합감사 관련 간담회’를 갖고 고래문화 특구 현장점검에 나섰다.
간담회는 청렴시민감사관의 역할 등 교육, 울산시 청렴 시책 소개, 감사 관련 건의·제보 및 의견 교환, 현장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청렴시민감사관의 주요 역할인 공직자 부조리 신고, 시민 생활 현장 불편·불만 사항 제보, 불합리한 제도·관행 시정 요구, 각종 감사 및 조사 참여, 청렴 공직문화 및 시정 발전을 위한 건의 등이다.
4대 전략·30개 세부 과제로 구성된 2024년 반부패 청렴 대책 추진계획도 소개했다.
김영성 시 감사관은 “청렴시민감사관의 정기 간담회 및 교육 등을 통해 실효성을 높이고 감사 참여를 확대하는 등 운영을 활성화해 감사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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