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에 따르면 지난 3월 통계청 통계 개발원에서 세대별 사회안전 및 환경의식 분석 결과, MZ세대는 다른 세대에 비해 범죄에 대한 불안도가 높다는 발표가 났다. 세부적으로는 M세대의 17.6%, Z세대의 18.9%가 사회적 불안요인으로 ‘범죄’를 꼽았다.
남구는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을 위해 맞춤형 범죄안전특강을 준비했다. 남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팀 강대영 순경이 맡아 청년 범죄안전특강이 이뤄졌다. 강 순경은 최근 발생한 원룸·귀가길 범죄 사례를 소개했다. 또 비슷한 범죄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한편, 강연내용에 대한 후기는 남구 공식 네이버 블로그의 ‘청년퓰리처 기자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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