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박민 초록우산 울산후원회 회장, 김동건 부회장, 김광국 울산 HD FC 대표가 참여했다. 울산 HD FC는 취약 계층 아동 지원 후원금 3500만원을 전달했다.
초록우산은 후원금으로 지역 아동 대상 2024년 울산 HD FC의 K리그 홈경기 관람권,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축구 관광 프로그램, 경기장 내 미아예방 캠페인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광국 울산 HD FC 대표는 “초록우산과 함께 지역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스포츠 사회 공헌 사업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어린이들이 축구를 통해 미래를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