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서울 북촌 한옥마을 팝업스토어 인기
상태바
울산 울주군, 서울 북촌 한옥마을 팝업스토어 인기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4.04.30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 울주군이 지난 25일부터 운영 중인 ‘북촌에서 숨은 울주 찾기, 울주군 팝업스토어’가 서울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인기를 끌고 있다.
울산 울주군은 지난 25일부터 운영 중인 ‘북촌에서 숨은 울주 찾기, 울주군 팝업스토어’가 서울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서울 북촌 한옥마을 울주군 팝업스토어 누적 방문객이 1200명을 돌파했다. 특히 미국, 독일,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관광객 방문도 이어지면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울주군 팝업스토어 1층 ‘울주 여행 ZONE’에는 울주의 바다, 산, 축제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인다.

특히 간절곶에서만 볼 수 있었던 ‘간절곶 소망우체통’과 엽서를 비치해 서울에서 간절곶을 만나는 기회를 제공한다. 간절곶 소망우체통 엽서 쓰기 이벤트로 작성된 엽서는 내년 1월1일 발송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팝업스토어 내 포토존으로 구성한 간절곶과 간월재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일찍, 가장 아름다운 일출 명소 간절곶’과 ‘한국인이 사랑하는 금빛 억새를 간진 간월재’로 집중 홍보해 외국인 방문객들이 감탄을 자아냈다.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한 리플렛, 옹기굿즈(옹기마그넷, 옹기소금, 옹기접시 등) 전시 및 이벤트도 방문객의 이목을 끌었다.

팝업스토어 2층에는 울주의 맛을 알리는 ‘울주 F&B ZONE’이 운영된다. 트레비어, 머거본, 옛간 참기름, 울주군 지역 막걸리, 환희목장·유진목장 요거트, 동방허니 벌꿀 등 다양한 지역 특산품 전시와 시식·시음 이벤트가 진행돼 서울에서는 쉽게 맛볼 수 없는 울주의 특별한 맛을 알린다. 차형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