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의 책은 △어린이 저학년 부문 황선애 작가 ‘우렁 소녀 발 차기’ △어린이 고학년 부문 어윤정 작가 ‘리보와 앤’ △청소년 문학 부문 김선미 작가 ‘비스킷’ △청소년 비문학 부문 이영호·김하민 작가 ‘인공지능은 선생님을 대신할까요?’ △성인 문학 부문 최은영 작가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성인 비문학 부문 김경일 작가 ‘마음의 지혜’ 등이다.
울산도서관은 이날 오후 ‘2024년 책 읽는 울산, 올해의 책 선포식’도 열었다. 행사는 1부 올해의 책 선정 경과보고와 올해의 책 선포, 2부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704권의 도서를 추천받아 도서 선정 추진단의 심의, 온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6개 부문, 각 1권씩의 올해의 책이 소개됐다.
이어 2부 행사로 올해의 책 저학년 부문 선정도서 ‘우렁 소녀 발 차기’ 황선애 작가와의 만남이 마련돼 선정 소감 및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관객과 소통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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