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서는 민·관·경 합동으로 추진 중인 ‘깨끗하고 안전한 삼산동 만들기’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또 기관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에 총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유흥업소가 밀집해 있는 남구 삼산동 일대는 불법 전단지, 쓰레기 투기, 호객행위, 불법 주정차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도시 미관 저해는 물론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남부경찰서는 삼산동 범죄 예방 진단분석과 지역 주민·방문객 설문조사 등을 토대로 권역별 6가지 환경 개선 방안을 마련해 다음 달부터 사업을 추진한다. 강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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