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MnM 후원금 3000만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울주푸드뱅크마켓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취약 계층 아동에게 온기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창호 LS MnM 이사, 손덕현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손영순 센터장 및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석해 아이들에게 선물할 키트 300개를 제작했다.
키트에는 어린이 선크림, 보드게임, 무릎담요, 애착인형, 빅민턴, 영양제, 과자종합세트 등 아동의 인지·정서·신체 강화를 위한 선물 10여종이 담겼다.
제작된 키트는 울주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울주군 18개 지역아동센터의 대상 아동 300명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