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8년 설립된 (주)울산랩은 미래 선박, 해양 구조물 및 함정의 설계 기술 분야 연구개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민간 전문 연구업체로 대학 및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력을 강화하고 있다.
조 대표는 영국 글래스고대학에서 조선해양공학 박사 학위를 받고 1980년부터 울산대 조선해양공학부 교수를 지냈다. 재직 중 울산대 교학부총장과 대한조선학회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울산대 명예교수를 맡고 있다.
조상래 대표는 “울산대가 조선 해양 강국 전통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실무에 충실한 조선해양공학도를 육성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권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