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회야·천상정수장, 4개 분야 ISO인증 갱신...‘고품질 수돗물’ 입증
상태바
울산 회야·천상정수장, 4개 분야 ISO인증 갱신...‘고품질 수돗물’ 입증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4.05.03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는 회야정수장과 천상정수장이 4개 분야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을 갱신해 고품질 수돗물 공급을 입증했다고 2일 밝혔다.

회야·천상정수장은 최근 국제표준화기구 국제 인증기관인 한국인증원(KCR)으로부터 정수장 수돗물 생산 분야에 대한 통합 사후 심사(품질경영시스템, 환경경영시스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와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 22000) 인증을 갱신했다.

국제표준화기구 인증은 대상 기관이나 기업이 국제표준과 관련 법규에 따라 제품을 생산·유지·관리하고 있음을 분야별로 인증하는 제도다.

회야·천상정수장은 환경경영시스템을 시작으로, 품질·안전보건·식품안전 경영시스템을 차례로 인증받았다. 특히 매년 지속적으로 사후심사에 합격해 울산 수돗물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공인받고 있다.

회야정수장은 남구(무거동 일부 제외), 동구, 북구 일부(양정동, 염포동), 울주군(온산읍, 온양읍, 청량읍, 서생면, 웅촌면)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천상정수장은 중구, 북구, 울주군(범서읍, 언양읍, 삼남읍, 두동면, 두서면, 상북면, 삼동면)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한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경상도 남자와 전라도 여자 ‘청춘 연프’ 온다
  • “서생면에 원전 더 지어주오”
  • 울산 전고체배터리 소재공장, 국민성장펀드 1호 후보 포함
  • 주민 편익 vs 교통안전 확보 ‘딜레마’
  • 2026 경상일보 신춘문예 980명 2980편 접수
  • 조선소서 풀리는 돈, 지역에서 안돌고 증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