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 새울원전서 드론 등 대테러 합동훈련
상태바
울산경찰청, 새울원전서 드론 등 대테러 합동훈련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4.05.03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경찰청(청장 오부명)은 2일 울주군 서생면 소재 새울원전에서 국정원, 새울원전, 군, 울산전파관리소, 울주보건소 등 8개 기관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테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울산경찰청(청장 오부명)은 2일 울주군 서생면 소재 새울원전에서 국정원, 새울원전, 군, 울산전파관리소, 울주보건소 등 8개 기관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테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들은 새로운 안보 위협 요소인 드론 테러, 폭발물·인질 테러 대응 능력을 길렀다.

경찰과 새울원전 등 관계기관은 단계별 초동 조치 요령을 익히고, 드론 공격에 대비한 효율적인 방어체계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해 창설한 울산경찰특공대의 드론 무력화 능력도 점검했다. 또 원전 인근에 불법으로 비행하는 드론이 증가하는 것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혜윤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경상도 남자와 전라도 여자 ‘청춘 연프’ 온다
  • “서생면에 원전 더 지어주오”
  • 울산 전고체배터리 소재공장, 국민성장펀드 1호 후보 포함
  • 주민 편익 vs 교통안전 확보 ‘딜레마’
  • 2026 경상일보 신춘문예 980명 2980편 접수
  • 조선소서 풀리는 돈, 지역에서 안돌고 증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