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랑의 효잔치에는 이순걸 울주군수,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 서범수 국회의원, 윤춘애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울산광역시협의회장 등 내빈과 울주군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70명, 지역 노인 200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울주군, 울주군지구협의회, 고려아연, 새울원자력본부가 후원해 식사 대접과 즐거운 한마당 잔치를 통한 나눔을 실천하며 진정한 효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금조 적십자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장은 “5월 가정의 달과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자 효잔치를 개최했다”며 “효잔치를 후원한 기관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이 시간이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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