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치매센터, 환자 지원 공공후견인 모집
상태바
울산광역치매센터, 환자 지원 공공후견인 모집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1.10.15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광역치매센터(센터장 김성률)는 치매 환자의 인권 보호를 위해 필요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대리할 수 있는 치매공공후견인 후보자를 모집한다.

치매공공후견제도는 치매로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어려운 경우, 의사결정 능력 저하로 경제적·법적 권리를 보호해 줄 가족이 없는 자의 자기결정권과 법적 권리가 보호될 수 있도록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제도이다.

치매공공후견인은 후보자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후견인 교육을 수료한 후 법원이 정한 업무 범위 내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 등 사회복지서비스 신청·이용지원, 의료서비스 이용에 관한 사무지원 등 치매어르신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대리하는 역할을 한다.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지원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문의 241·1591.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 곳곳 버려진 차량에 예산·행정 낭비
  • [지역민도 찾지 않는 울산의 역사·문화명소]울산 유일 보물 지정 불상인데…
  • 확 풀린 GB규제…울산 수혜 기대감
  • 궂은 날씨에도 울산 곳곳 꽃놀이 인파
  • [기고]울산의 랜드마크!
  • 이재명 대표에서 달려든 남성, 사복경찰에게 제압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