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전 성공개최에 전문위원 132명 한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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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전 성공개최에 전문위원 132명 한뜻
  • 이춘봉
  • 승인 2021.11.1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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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는 16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2022년 10월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대회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송철호 시장, 김석기 울산시체육회장, 본사 엄주호 대표이사, 대회 조직위원 등 참석자들이 대회성공 기원 퍼포먼스를 갖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울산시는 16일 롯데호텔울산 크리스탈볼룸에서 내년 10월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대회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창립총회에는 조직위원장인 송철호 울산시장과 고문을 포함한 각 분야의 위원 등이 참석했다. 대회기 입장, 추진 경과 보고, 위촉장 수여, 성공 기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대회조직위는 내년 전국·장애인체전을 준비하기 위해 두 대회를 통합해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13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전국체전 준비와 운영을 위한 전반 사항 자문 및 지원·홍보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 울산시는 16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2022년 10월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대회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송철호 시장이 대회기를 흔들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향후 실질적인 대회 준비 업무를 위해 조직위 산하에 시, 시교육청, 구·군, 시체육회, 시장애인체육회, 경찰청 집행부로 구성된 집행위원회와 5개 기초지자체 집행부로 구성된 구·군 운영위원회도 가동하게 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2005년 제86회 전국체육대회를 치른 지 17년 만에 다시 개최하는 체전인 만큼 선수단과 방문객, 장애인과 비장애인, 시민과 국민이 화합하고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대회 운영과 손님맞이, 관광 안내, 울산시 홍보 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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