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장애인 역도·육상선수단 전국대회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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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장애인 역도·육상선수단 전국대회 두각
  • 정세홍
  • 승인 2021.11.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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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장애인 역도선수단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강원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종목 종합순위 2위에 올랐다.
울산 장애인 역도·육상 선수단이 전국대회에 나서 선전했다.

장애인 역도선수단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강원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3관왕 1명, 2관왕 2명을 배출하는 등 금 10개, 은 15개, 동 14개 등 총 39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목 종합순위 2위에 올랐다.

이은진(상진초) 학생이 여자 -60㎏ 지적부에 출전해 스쿼트(56㎏), 데드리프트(68㎏), 종합(124㎏)에서 각각 1위에 오르며 3관왕에 등극했다.

2관왕에는 이혜란(방어진중) 학생이 여자 -80㎏ 종목에 출전해 데드리프트(106㎏)와 종합(196㎏)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냈다. 이재영(야음중) 학생도 데드리프트(103㎏)와 종합(183㎏)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냈다.

한편 육상 선수단도 경북 구미에서 열린 제15회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김불암(수산ENS), 정현아(서울산보람병원) 등 3관왕, 이원태((주)엔픽셀), 배유동(육상실업팀) 2관왕 등 금 23개, 은 13개, 동 1개를 획득하며 종합 2위에 올랐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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