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48회 문화체육관광부 시도대항체조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기계체조에서 울산 초등 체조선수들은 남초부 단체종합 3위, 여초부 단체종합 2위 등의 성적을 거뒀다.
남초부에서는 조세훈(월평초6)이 마루 1위, 링 1위, 철봉 1위, 안마 2위, 평행봉 3위에 올라 개인종합 1위에 등극했다. 이재윤(월평초6)은 도마 2위에 올랐다.
조세훈은 울산 초등부 체조선수 중에는 처음으로 전국대회 4관왕에 올랐다.
또 여초부에서는 정지원(수암초6)이 평균대 1위에 올랐다.
남초부 단체전에서는 월평초·개운초 혼성조가 출전해 종합 3위에 올랐고 여초부 단체전에서는 월평초·개운초·수암초 선수들이 함께 출전해 종합 2위에 올랐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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