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자원 공유 및 협력사업 추진에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울산시교육청이 지원하는 가상현실 스포츠실 구축 시설에 ‘가상현실 스포츠실 통합플랫폼 서비스’와 제반 콘텐츠, 시설표준안을 제공하고, 관내 통합플랫폼 가입 기관이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가상현실 스포츠실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실태조사 및 공동 행사 주최 등 제반 사항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관련 사항의 구체적인 이행을 위한 주요 내용과 조건 등은 필요시 별도로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올해 가상스포츠실 구축사업 32개교를 지원했고, 내년에는 20개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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