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지는 대회를 마무리한 뒤 지난 16일 입국, 자가격리를 거친 뒤 이날 환영식에 참석했다.
김석기 시체육회장은 “울산의 자랑스러운 스포츠스타의 탄생을 알리는 신호”라며 “울산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민지는 지난 14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제29회 세계여자역도선수권대회 여자 76㎏급 경기에서 인상 105㎏, 용상 139㎏, 합계 244㎏의 기록으로 용상과 합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2관왕에 올랐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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