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우선 삼성과의 경기에서 울산대학교 엘리트 남녀 농구부에 2700만원 상당의 JOMA 농구용품을 후원한다.
창원LG와의 홈경기가 열리는 내년 1월1일에는 선수들이 직접 영상으로 새해 인사를 전하는 메시지카드를 입장 관중 선착순 1000명에게 배포한다. 메시지카드에는 현대모비스 선수 중 1명의 새해 인사가 무작위로 들어있으며 QR코드를 통해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고양오리온과 홈경기가 열리는 1월2일은 JOMA데이로 꾸며진다. 이날 홈경기 모든 작전타임, 하프타임이 JOMA 관련 이벤트로 진행된다. 입장 관중에게는 총 3000만원 상당의 JOMA 경품을 나눠줄 예정이다. 경품으로는 롱패딩, 하프패딩, 캐리어, 후드 등 JOMA 의류와 용품이 준비돼 있다.
내년 1월4일 서울SK와의 경기는 ‘올스타데이’로 꾸민다. 생애 최초로 KBL 올스타에 선정된 선수들이 경기 종료 후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현대모비스에서는 팬 투표 결과 이우석(6만1224표·20위)과 서명진(6만1204표·21위)이 올스타 24인 명단에 처음으로 선정됐다. 이우석은 올스타전 KCC 덩크 콘테스트에도 참가한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시즌 12승13패로 단독 5위에 올라있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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