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모비스 30일부터 홈 4연전 돌입
상태바
울산현대모비스 30일부터 홈 4연전 돌입
  • 정세홍
  • 승인 2021.12.30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30일 서울 삼성과의 홈 경기를 시작으로 4연전에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현대모비스는 우선 삼성과의 경기에서 울산대학교 엘리트 남녀 농구부에 2700만원 상당의 JOMA 농구용품을 후원한다.

창원LG와의 홈경기가 열리는 내년 1월1일에는 선수들이 직접 영상으로 새해 인사를 전하는 메시지카드를 입장 관중 선착순 1000명에게 배포한다. 메시지카드에는 현대모비스 선수 중 1명의 새해 인사가 무작위로 들어있으며 QR코드를 통해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고양오리온과 홈경기가 열리는 1월2일은 JOMA데이로 꾸며진다. 이날 홈경기 모든 작전타임, 하프타임이 JOMA 관련 이벤트로 진행된다. 입장 관중에게는 총 3000만원 상당의 JOMA 경품을 나눠줄 예정이다. 경품으로는 롱패딩, 하프패딩, 캐리어, 후드 등 JOMA 의류와 용품이 준비돼 있다.

내년 1월4일 서울SK와의 경기는 ‘올스타데이’로 꾸민다. 생애 최초로 KBL 올스타에 선정된 선수들이 경기 종료 후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현대모비스에서는 팬 투표 결과 이우석(6만1224표·20위)과 서명진(6만1204표·21위)이 올스타 24인 명단에 처음으로 선정됐다. 이우석은 올스타전 KCC 덩크 콘테스트에도 참가한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시즌 12승13패로 단독 5위에 올라있다. 정세홍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