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 김병준 레다스흉부외과와 5년째 스폰서십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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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 김병준 레다스흉부외과와 5년째 스폰서십 계약
  • 정세홍
  • 승인 2022.01.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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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축구 울산현대가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 의원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5년 연속 동행하게 됐다. 외국인선수 바코는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 의원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5년 연속 동행하게 됐다. 외국인선수 바코는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0일 울산에 따르면 최근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 의원과 2022시즌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울산은 지난 2018시즌 첫 스폰서십을 시작으로 올 시즌까지 5년째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 의원은 울산의 스폰서이자 사회공헌 파트너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 2020시즌부터 울산의 K리그1 경기 승리시 마다 100만원을 사회공헌 기금으로 적립, 시즌 말 기부하는 ‘모두의 승리’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20시즌에는 총 1700만원을 소외계층 하지정맥류 수술 비용과 축구 발전 기금으로 기부했다.

2021시즌에 적립된 기부금 2100만원도 필요한 곳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 의원은 울산 미드필더 바코를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글로벌 홍보대사로 임명된 바코는 앞으로 김병준 레다스의 주요 기념행사와 각종 사회공헌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또 많은 중앙아시아 외국인 환자들을 유치하는 김병준 레다스는 조지아 출신의 바코를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해 동유럽과 서아시아까지 영향력을 넓혀간다는 목표다.

바코는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 의원의 글로벌 홍보대사가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적극적인 행사 참여와 글로벌 홍보대사라는 책임감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준 대표원장은 “울산 현대와의 동행이 울산과 의료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으면 한다. 바코의 활발한 글로벌 홍보 활동이 한국의 의료 기술을 널리 알리고 한국에 조지아 문화를 확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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