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윤석열 대선후보 지지선언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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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윤석열 대선후보 지지선언 잇따라
  • 권지혜
  • 승인 2022.02.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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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인 대선 선거운동을 하루 앞둔 14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지지선언이 잇따랐다.

울산희망 청년연대는 이날 울산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지지선언했다.

이들은 “문재인 정부가 집권한 지난 5년동안 청년들은 내일에 대한 꿈을 포기해야만 했다”며 “상식을 무시한 소득주도 성장은 오히려 취업기회를 박탈했고, 시장경제에 역행하는 부동산 정책으로 내 집 마련을 위한 꿈도 사라졌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윤석열 후보의 청년도약보장금과 청년원가주택 공약은 청년들이 공정한 출발을 할 수 있게 하고, 청년 자산 형성 지원을 통해 끊어진 계층 이동 사다리를 복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윤석열 후보가 꿈꾸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여정에 울산지역 청년들이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또 대한민국노동조합총연맹 울산지역본부 임원 등도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지지선언했다.

이날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에는 전국공공기관노동조합 북한인권위원회, 대한민국노동조합 전국퇴직자공무원노동조합 울산본부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공정과 상식이 사라진 지금, 이 나라를 바로 세울 수 있는 대통령은 오로지 윤석열 후보뿐이라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을 진정한 선진국으로 만들고 강력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는 윤석열 후보를 지지선언한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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