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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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우승
  • 이다예 기자
  • 승인 2026.02.2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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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대학교 축구부가 25일 제62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결승에서 전주대학교를 5대0으로 꺾고 정상을 차지했다. 사진은 결승전 선발 라인업. 울산대 제공
울산대학교 축구부가 25일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62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결승에서 전주대학교를 5대0으로 대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결승은 지난해 우승팀 전주대와 울산대가 맞붙은 빅매치였다. 울산과 전주를 연고로 한 두 대학의 맞대결은 프로축구 K리그1 울산HD와 전북현대의 ‘현대가 더비’를 연상케 할 만큼 치열하게 전개됐다. 울산대는 이번 대회에서 결승까지 7경기 32득점 2실점이라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정상에 올랐다.

울산대는 이날 우승을 위해 4-3-3 포메이션으로 결승에 나섰다.

선취골은 전반 9분 터졌다. 전주대 수비수의 실수를 놓치지 않은 김승현(스포츠과학부 2년)이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전반 15분과 35분 김재우(스포츠과학부 4년)가 연속 골을 터뜨리며 점수 차를 벌렸다. 전반 40분에는 김광원(스포츠과학부 4년)이 쐐기골을 보태며 전반에만 4대0 리드를 완성했다.

울산대는 후반에도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다. 후반 22분 김승현이 이날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결국 5대0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울산대는 8강에서 숭실대를 5대0, 4강에서 동국대를 3대0으로 각각 물리친 데 이어 결승에서도 전주대를 완파하며 올 시즌 첫 우승을 신고했다.

서효원 울산대 축구부 감독은 “선수들이 가진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우승까지 이뤄냈다”며 “좋은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선수를 육성해 울산대가 계속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다예기자 ties@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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