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전국민대상의 디지털역량교육이 9월부터 2021년 1월까지 총 5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울산시민을 포함한 전 국민누구나 디지털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전 과정이 무료로 제공되며, 교육은 3가지과정(디지털기초, 디지털생활, 디지털중급)으로 구성된다.
디지털기초교육은 ‘스마트폰기초’, ‘엑셀기초’, ‘카카오톡 100% 활용하기’등의 과정을 포함하며, 스마트기기에 대한 기본사용법과 활용능력 향상을 통해 디지털에 친숙해지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디지털생활교육은 ‘실생활과디지털기기’, ‘생활에필요한스마트폰공공서비스활용’등의 과정을 통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수준별 디지털교육을 제공한다.
디지털중급교육은‘1인미디어크리에이터양성’, ‘스마트폰으로책만들기’등 일정 수준의 디지털결과물을 만들어 사회, 경제활동과 연계하거나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준다.
스마트폰 기초 등 스마트폰과 관련한 강의에 나서는 박영태 강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축 되는 시기에 무료로 디지털 활용 능력을 향 상 시킬 수있는 좋은 기회가 아닐 수 없다"라며 "울산시민들이 정부에서 하는 교육이니 만큼 많은 분들이 들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털역량교육수강을희망하는울산시민은누구나신청할수있으며, 디지털배움터홈페이지(www.디지털배움터.kr)와대표전화(☎1800-0096) 를 통해 교육에 대한 문의 및 신청이 가능하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