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이미영 의원은 19일 의회에서 지역 예술문화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울산예총 이희석 회장과 오는 12월 창립을 앞두고 있는 울산낭송예술협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낭송이 하나의 예술분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낭송예술의 일반화·전문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미영 의원은 “아직 활성화되지 않은 낭송예술이 대중화되고 예술의 한 장르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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