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이 저물고 있다. 울산혁신도시를 가로지르는 종가로와 북부순환도로는 쉴새없이 오가는 차량궤적이 이어지고 주변 아파트 및 기업체 사무실은 화려한 불빛을 내뿜는다. 혁신도시의 랜드마크가 되어야 할 중심상업용지는 개발계획이 몇년째 표류하면서 어둠속에 갇혀 있다. 특별계획구역 지정과 신세계의 개발이 조기 실현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2022년 새해를 기대해 본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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