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은 오는 17일부터 4월30일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되며, 병영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노인들과 일촌을 맺고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동시에 우유 대금을 지급한다. 또 에치와이 병영점은 홀몸노인 가정에 주 5회 우유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한다.
정광식 위원장은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생활실태까지 파악해 고독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뜻깊은 사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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