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과 BNK부산은행이 함께 마련한 2000만원의 특별회비는 울산지역 소외계층 지원과 재난 구호활동 등 사업 재원으로 쓰여진다.
이상봉 BNK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장은 “지난해 많은 지역 주민들께서 BNK 금융그룹에 아낌없는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었다”며 “이번 희망나눔성금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영도 BNK부산은행 울산영업본부장은 “나눔으로 새해를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이어 오는 20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특별회비를 납부할 계획이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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