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 6일 정부가 발표한 ‘설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오징어, 고등어, 갈치, 명태, 조기, 마른 멸치 등 대중성 어종 6종이 40~50% 할인 판매된다.
행사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오프라인 12개사와 SSG닷컴, GS홈쇼핑, 쿠팡 등 21개 온라인 쇼핑몰이 참여한다.
소비자들은 1인당 2만원 한도로 지원되는 정부지원금(구매가 20%)에다 참여업체들의 자체적인 할인까지 더해 품목별로 40~50% 할인된 가격에 대중성 어종 6종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설 특별전에서는 소비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 할인 한도를 1인당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 전국 34개 전통시장에서는 24일부터 당일 구매금액 중 일부를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부스 행사를 연다. 환급 한도도 1인당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됐다. 제로페이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온라인 상품권 할인행사를 한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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