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여동문 한마음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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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여동문 한마음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
  • 추성태 기자
  • 승인 2022.01.2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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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엑소21컨벤션에서 열린 경상일보 비즈니스컬처스쿨 회장 이·취임식에서 제5대 신병일 신임회장과 고원득 이임회장, 엄주호 본사 대표이사, 원우회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상일보 명품강좌 비즈니스컬처스쿨(BCS)을 수료한 원우들로 구성된 BCS총동문회는 24일 엑소21컨벤션에서 2022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제5대 신임 회장에 신병일(4기, 삼동메탈 대표이사) 회장을 선출하고 제4·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지난 1년간 총동문회를 이끌어왔던 제4대 고원득(3기) 회장이 이임하고 제5대 신병일 회장이 임기 1년의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또 역대 회장들로 구성된 고문단과 신성민(한진전설 대표)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10명의 부회장단, 각 기수(1~11기) 회장으로 구성된 이사진, 감사, 자문위원 인선을 완료했다. 골프서클 회장은 엄전중(6기) 부회장이, 사무총장은 김수현 연기획 대표가 맡았다.

신병일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역대 회장단의 남다른 열정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BCS총동문회는 다른 단체들이 부러워하는 지역 최고의 동문회로 발전했다”며 “그동안의 기반과 성과를 바탕으로 1000여 동문이 하나 되고 지역 사회에 한층 이바지하는 동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주호 경상일보 대표이사는 축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동문회를 잘 이끌어주신 직전 회장을 비롯해 역대 회장단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BCS총동문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한편 경상일보 BCS강좌는 지난 2009년 제1기 수강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11년간 약 13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 가운데 약 500여명이 각 기수 원우회와 총동문회(2018년 설립)에 가입해 활발한 친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제12기 BCS강좌는 오는 3월14일 개강해 7월18일까지(매주 월요일 CK아트홀) 18강으로 진행된다.

3월8일까지 100여명 안팎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사진과 프로그램 등 세부 사항은 경상일보 홈페이지(모바일, 인터넷)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220·0611~3.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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