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청사 실내정원 변신, 10억원 들여 1만여 식물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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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청사 실내정원 변신, 10억원 들여 1만여 식물 조성
  • 이왕수 기자
  • 승인 2022.01.2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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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 울주군청 로비가 식물원으로 변신했다. 기둥과 벽면, 천장에 공기정화 식물이 식재돼 힐링의 공간연출 및 민원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김동수기자

울산 울주군이 25일 청사 내 휴식과 힐링공간이 될 실내정원과 함께 공중정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된 실내정원 조성사업에는 국비를 포함해 총 10억원이 투입됐고, 1층 로비, 2층 북카페, 3~5층 휴게실이 녹색 실내정원으로 조성했다.

1~2층 오픈공간 480㎡ 면적에 산호수·스킨답서스·스노우사파이어 등 실내 공기정화 식물 12종 1만3320그루를 심어 식물원을 연상케하고 하고 있다.

또 1~2층 오픈공간 내 높이 9m 기둥 2개에 수직정원이 조성됐고, 공중정원은 잔잔하게 울려 퍼지는 클래식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하부에 경관조명을 연출해 따뜻하고 편안한 이미지를 주고 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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