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앱에서 모든 교통수단 검색·결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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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앱에서 모든 교통수단 검색·결제까지
  • 이춘봉
  • 승인 2022.06.3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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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단일 플랫폼에서 최적 거리와 최단 시간, 최저 비용을 검색하고 예약·결제까지 가능한 MasS 도입을 추진한다. 시는 MasS 도입으로 대중교통 이용을 확대해 도심의 교통 환경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미래 모빌리티가 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자 중심의 인프라 확충이나 고정형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수요자 중심의 소프트웨어 기반 교통운영 체계로 전환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에 통합형·맞춤형·수요응답형·공유형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교통 서비스 구현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가 추진하는 서비스형 모빌리티 MasS(Mobility as a service)는 공공 교통수단과 민간 공유 교통수단의 이용을 용이하게 돕는 플랫폼이다. 서비스형 모빌리티를 이용하면 출발지부터 목적지까지 최단 시간에 이동할 수 있는 최적 경로를 최소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공공 교통수단은 물론 민간 공유 교통수단의 예약·결제도 지원한다.

카카오T가 택시, 바이크, 대리운전, 택배, 렌터카, 항공, 시외버스, 기차 등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과 유사하지만 MasS는 공공 대중교통수단까지 지원한다는 점에서 보다 포괄적이라고 할 수 있다.

시는 MasS가 활성화될 경우 대중교통과 민간 교통의 이용도가 높아져 전국 최고 수준인 자차 이용률을 낮출 수 있어 도심 교통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우선 관내부터 MasS를 정착시킨 뒤 부울경은 물론 전국 확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와 관련 29일 스마트 모빌리티 도시 울산 구현을 위한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개최했다. 시는 새 정부 110대 국정 과제인 모빌리티 시대 본격 개막과 국토교통산업의 미래 전략 산업화에 대응하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

토론회 1부에서는 소재현 아주대 교수가 ‘도심 스마트 모빌리티 체계 전환의 이슈와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2부 자유 토론에서는 울산형 스마트 모빌리티 도입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한편 울산시는 하반기에 시민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모빌리티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용역을 실시하는 등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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