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전국체전 범시민응원단’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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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전국체전 범시민응원단’ 발대
  • 이춘봉
  • 승인 2022.09.2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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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전, 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 범시민 응원단(서포터즈) 발대식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응원단(서포터즈) 대표자들이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울산시는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 학생, 체육단체 서포터즈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3회 전국체전·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 범시민 응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범시민 응원단은 시민, 학생, 체육단체 등 3개 분야로 구성됐다. 지난 6월 한 달간 1만947명이 등록했다. 추가 가입을 원하는 시민은 언제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응원단 활동 기간은 발대식부터 전국장애인체전이 종료되는 10월24일까지다.

응원단은 성숙한 경기 관람과 열띤 응원으로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우고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 울산의 ‘얼굴’로서 울산을 알리는 민간 체전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시는 응원단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홍보 기념품과 응원용품 등을 지급한다. 또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인정하고 체전 종료 후 우수 활동 응원단을 대상으로 시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응원단 여러분이 계시기에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를 확신한다”며 “참가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열띤 박수와 환호로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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