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사는 지난 3년간 진행한 ‘차세대CEO 아카데미’를 울산청년과 더욱 친근한 강좌로 나아가고자 올해부터 ‘청년CEO 아카데미’로 명칭을 변경했다.
울산지역 2·3세대 청년 CEO들과 가업승계자는 물론 청년 창업가, 벤처기업인, 전문직 종사자 등 20~40대 젊은층을 대상으로 경영능력 향상과 인적 네트워킹을 체계적으로 돕는다.
8월23일까지 진행되는 청년CEO 아카데미는 울산가족문화센터 B동 1층 강의장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30분에서 8시까지 총 16차례에 걸쳐 혁신영업전략, 조직관리, 마케팅전략, 국내외 경제동향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에 이어 이소영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 이사가 ‘협력을 통해 성공하는 법’을 주제로 제1강을 진행했다.
엄주호 대표이사는 “지난해 3기까지 120여명이 수강했고 수료 후에도 기수별 원우회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며 “경상일보는 원우들간 친교와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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