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면세점(대표이사 김경화)은 5월 한달간 국내 최초 전국 면세쇼핑 축제인 ‘코리아 듀티프리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코리아 듀티프리 페스타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와 국내소비 촉진을 통한 여행수지 개선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마련된 면세업계의 첫 전국 규모 행사다.
울산면세점을 포함한 전국 16개 면세점 업체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며, 모든 면세점이 참여하는 공동 행사와 각 업체별 특색을 살린 개별 행사로 구성된다.
울산면세점의 경우 인기 품목인 선글라스, 주류, 담배, 시계, 정관장 등에 대해 특가 할인을 진행한다. 또 구매금액에 따라 고급볼펜, 여행용 우산 등 사은품을 증정하며, 울산면세점 SNS 채널 가입자에 대해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한편, 지난 2013년 6월 개점한 울산 유일의 시내면세점인 울산면세점은 롯데면세점과 상품공급협약을 기반으로 올해 개점 10주년을 맞이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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