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일 임시공휴일, 추석연휴 엿새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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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일 임시공휴일, 추석연휴 엿새 쉰다
  • 김두수 기자
  • 승인 2023.09.0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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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0월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국내 관광을 활성화해서 내수가 진작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는 9월28일부터 10월1일까지 나흘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와 10월3일 개천절 사이를 공휴일로 지정할 경우 총 6일간의 연휴가 생기게 된다.

10월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은 다음 주인 9월5일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심사·의결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임시공휴일은 국경일, 경축일, 일요일같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필요에 따라 국가나 사회에서 그때그때 정하여 다 함께 쉬는 날이다. 임시공휴일은 관공서가 아니면 의무적으로 쉴 필요는 없으나 지난 2022년 1월1일부터 법개정으로 5인이상 사업장은 유급휴가를 지급해야 한다. 김두수기자 duso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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