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전국 최하위 공공 의료서비스 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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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전국 최하위 공공 의료서비스 대책 촉구
  • 신형욱 기자
  • 승인 2023.11.0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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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당 울산시당은 2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의료서비스 종합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진보당 울산시당은 2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는 의료서비스 종합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진보당은 “올해 울산 동구·북구·울주군 주민대회 결과 동구 주민들은 울산대 의대 환원, 북구는 공공병원 설립, 울주군은 군립병원 건립을 1순위로 꼽았다”며 “시민들은 전국 최하위의 공공의료 수준과 아동 청소년 등 필수의료의 공백에 대해 행정과 지역 정치권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묻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진보당은 △울산의료원 설립과 소아청소년 전문병원을 포함한 각종 의료현안에 대한 종합대책 수립 △공공의대와 국립대병원 분원 유치에 대한 타당성 검토 △의료문제 해결을 위한 공론의 장 마련 등을 요구했다.

신형욱기자 shi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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