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소상공인 맞춤정책·의대 정원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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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소상공인 맞춤정책·의대 정원확대 추진
  • 김두수 기자
  • 승인 2023.11.0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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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이 총선을 앞두고 소상공인 맞춤식 정책과 함께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키는 등 정책정당으로 전환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소상공인의 날’인 5일 최근 고물가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정책들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최근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많은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민간경제의 근간이자 경제발전의 원동력인 소상공인이 살아나야 대한민국이 웃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의 1호 대선 공약이 ‘소상공인 자영업자 살리기’였다는 점을 언급, “정부 정책의 우선순위에는 늘 우리 경제의 뿌리, 소상공인 관련 정책이 있다”고 했다.

그는 선지급 재난지원금 환수금 전액 면제 및 소상공인 저리융자자금 4조원 예산안 반영 등 당정이 발표한 소상공인 지원책들을 소개하며 “국민의힘과 정부는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정책들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부연했다.

국민의힘은 또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 정부가 발표한 ‘지역 필수의료 체계 혁신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지역 필수의료 혁신 태스크포스(TF)’ 첫 회의를 6일 국회에서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 김두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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