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의회 경제건설위원회 소속 정우식, 김시욱, 이상걸, 이상우 의원과 지역 옥수수 조사료 5개 경영체 대표, 울주군 축수산과장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지원사업에 대한 관련 부서장의 브리핑에 이어 경영체 대표들의 고충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옥수수 조사료 경영체 대표들은 “옥수수 조사료 생산 사업이 장비 노후화 등으로 인해 차질을 빚고 있으며, 고가의 장비를 운용해야 하는 탓에 경영난까지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수확 장비 지원 규모의 현실화 등 지원사업을 확대해 달라”고 요구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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