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45일간 정례회 일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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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45일간 정례회 일정 마무리
  • 신형욱 기자
  • 승인 2023.12.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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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의회(의장 김기환)는 지난 15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42회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회기를 모두 마무리했다.
울산시의회(의장 김기환)는 지난 15일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42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하고 45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앞서 지난 12월12일 제3차 본회의 개회 후 13일부터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는 총 47건의 안건을 심사해 그중 39건을 원안가결하고 6건은 채택, 1건은 수정가결해 본회의에 부의했다. 지난 14일 환경복지위원회는 ‘울산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과 중독 치료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보류해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이날 제4차 본회의에서는 위원회 46건의 안건(조례안 38건, 동의안 1건, 의견청취 1건, 기타 6)을 심사해 45건을 원안가결하고 ‘울산시교육청 화장실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은 수정가결했다.

한편 안건심사에 앞서 권태호 시의원은 ‘기후테크산업 육성으로 탄소제로 울산, 청정도시 울산을 만듭시다’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신형욱기자 shi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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