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날 예비후보로 등록한 그는 “먹고 사는 문제가 벼랑 끝에 내몰렸음에도 민생을 외면하는 정치, 무능한 정치, 거짓정치, 비방정치, 특권정치를 청산해야 한다”며 “깨끗한 정치, 책임정치, 국민에게 신뢰받는 정치, 국민을 위한 정치, 국민을 섬기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동구의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인 조선해양관광 활성화, 조선해양 첨단산업단지 조성, 제조업기반 산업구조 고도화, 도심 교통환경 구축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국비를 확보, 더 크게 도약하는 희망 동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정치의 책무는 현실의 어려움을 극복할 새로운 대안과 희망을 만드는 것”이라며 “그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대한민국 국민임이 더 자랑스러운 나라, 살기좋은 울산 동구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9일 더불어민주당 남을 예비후보로 김형근(60) 전 울산시 사회일자리에너지정책특별보좌관이 등록했다. 신형욱기자 shi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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