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성민(중) 의원은 2024년 정부 예산안에서 중구지역 발전 예산으로 국비 총 963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세부적으론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70억원) △제2명촌교 건설(20억원) △태화종합시장 주차환경개선(63억원) △울산 중부경찰서 이전 신축(3억원) △남외동 LID 비점오염저감(7억원) △장현도시첨단산단 진입도로 개설(70억원) △울산다운2 영구임대주택건설(115억원) △태화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18억원) △풍암~길촌마을 도로확장공사(12억원) △내황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31억원)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이채익(남갑) 의원은 남갑 국비 63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론 △울산도시철도(트램) 1호선 기본 및 실시설계(27억원) △화학적 재활용(해중합) 테스트베드 구축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2억원)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설치(6억6700만원) △청년창업 허브공간 조성 및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이전(25억원) △영남권 제조업 AI융합 기반조성(20억원) △종하이노베이션센터 다목적체육관 조성(10억원)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148억원) 등 총 14개 사업의 국비를 확보했다.
국민의힘 김기현(남을) 의원은 국회 증액 사업 7건(115억4000만원)을 비롯한 2439억원 규모의 남을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남을 주요 증액사업으로 △울산 도시철도 1호선 사업 실시설계비(27억원) △제2명촌교 실시설계비(17억5000만원) △울산권 선암수변 치유의 숲 조성(25억원) △울산 국가산단 지하배관 통합안전체계 구축(25억원) △상개 복합체육시설 조성(10억원) △여천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5억원) △울산 환상의 섬 죽도 관광자원화(5억5000만원) 등이 확보됐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권명호(동) 의원은 동구 및 조선산업 관련 등에 국비 1027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동구 관내 주요사업으로 △대송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16억원) △미포국가산단(주전~어물동) 진입도로 확장(22억원)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15억원) △재해안전항만 구축(719억원) 등을, 조선해양 관련은 △중소조선 안전한 작업환경구축 기술지원(10억원) △조선해양 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전환(IDX) 지원(24억5000만원) △AI기반 중량화물이동체 물류플랫폼 실증(70억원) △조선해양미래혁신인재양성센터(88억원) 등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상헌(북) 의원은 북구 주요사업 예산으로 국비 155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북구의 주요 국비 예산으로는 △호계 도시재생사업(40억원) △명촌공영차고지 2단계 조성(13억5000만원) △관문성 정비사업 2억원 △전통사찰 신흥사 보수정비 사업(1억원)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1040억원) △농소~강동간 도로개설(150억원) △농소~외동 국도건설(193억원) △명촌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59억원) △북울산역 광역전철 연장운행(34억원) △매곡산업단지 복합개발사업(21억원) △아름다운거리 플러스(2억원) 등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서범수(울주) 의원은 울주 국비예산 약 3701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울산신항 개발(1388억원)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1040억원) △재해안전항만 구축(719억원) △한국원자력 환경복원연구원 건립(옛 원전해체연구소)(327억원) △의료복합타운 건설(16억원) △온산국가산업단지(제4분구) 완충저류시설 설치(15억원) 등 약 3701억원의 국비예산이 반영됐다. 신규사업으로 △울산 KTX 역세권 일반산단 진입도로 개설(54억원) △멀티오믹스 기반 난치암 맞춤형 진단·치료기술 상용화(45억원) 등도 반영됐다.
지역 국회의원들은 “울산의 발전을 위해 울산시와 지역 국회의원이 원팀이 되어 움직인 결과 역대 최대 국비 확보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면서 “예산이 건설적으로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챙기고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신형욱기자 shi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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