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별 공직자 재산정보, 통합서비스서 한번에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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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별 공직자 재산정보, 통합서비스서 한번에 본다
  • 김두수 기자
  • 승인 2023.12.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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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내달부터 여러 기관의 공직자 재산 공개 정보를 ‘공직윤리시스템’(PETI)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공개 재산 대상에는 가상자산도 의무적으로 포함된다.

인사혁신처는 27일 최근 개정된 공직자윤리법이 공포됨에 따라 내년부터 공직자 재산공개 통합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정부, 국회, 대법원, 헌법재판소 등 기관별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나 공보로 개별적으로 재산공개를 하다 보니, 일반 국민은 해당 관보·공보를 일일이 찾아봐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내년 1월1일부터는 전 기관 재산공개 정보를 공직윤리시스템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성명과 기관명을 활용한 검색 기능도 탑재해 편의성을 제고했다. 김두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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